2009년 6월 18일 목요일

조선일보와 정보기관의 도청

조선일보가 폭로한 도청 (노무현대통령님 사저에 대한 도청)

이 조합장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이 등산을 떠나기 전에 깨어 있던 권여사가 “나도 같이 갈까요”라고 묻자 노 전 대통령은 “그럽시다”라고 대답했으나 권 여사가 준비하는 동안 먼저 나가 버렸다고 전했다. -연합뉴스 인터뷰 내용 인용기사 -

이 장면을 보지는 못하고 기계를 통해 멀리서 음성만 듣고 있었던 사람들은 어떤 결론을 만들었을까요?
그 답은 조선일보기사의 칼라색으로 표시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나옵니다.


[속보] 노무현 전 대통령, 봉하마을 뒷산서 투신자살 서거
[조선일보]
2009년 05월 23일(토) 오전 09:14 가 가 이메일 프린트

노무현 전 대통령이 산행 도중 바위 아래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대한민국은 헌정 사상 전직 대통령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사태를 맞게 됐다.

이로써 향후 정국에 큰 파문이 예상된다. 이른바 '박연차 게이트'와 관련돼 진행중인 검찰 수사도 전격적인 방향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다.

경찰에 따르면 박연차 게이트 와 관련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노무현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6시50분쯤 자택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뒷산에서 산행을 하던 중 벼랑 아래로 몸을 던졌다.

머리에 큰 상처를 입은 노 전 대통령은 곧바로 김해 세영병원으로 이송됐다. 노 전 대통령은 이곳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즉시 부산대 양산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9시30분 숨졌다. 정보기관 고위 관계자는 "노 전 대통령 산행 당시 권양숙 여사도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"고 말했다.

이날 오전 11시 문재인 전 청와대비서실장은 부산대병원에서 "노 전 대통령이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"고 공식발표했다.

문 전 실장은 또 "노 전 대통령은 오전 5시45분께 사저에서 나와 봉화산에서 등산을 하던 중 오전 6시40분께 바위로 뛰어내리신 것으로 보인다"며 "노 전 대통령은 8시 13분께 병원에 도착했으나 상태가 위중해 9시 30분께 서거하셨다"고 말했다.

노 전 대통령은 이날 사고 직후 자택에서 가까운 김해시 세영병원으로 먼저 옮겨졌으나 이미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다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.

백승완 부산대병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직접 사인은 머리 손상이라고 밝혔다. 백 병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"노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8시 23분쯤 인공호흡을 하며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도착 당시 의식이 없었고 자가호흡도 없었다"며 "두정부에 11㎝ 정도의 열상이 발견됐으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회복이 안돼 오전 9시30분 중단했다"고 말했다.

백 병원장은 또 "뇌좌상이 확인됐는데 두부 손상이 직접 사인으로 확인됐다"고 말하고 "이외에도 늑골 골절, 골반 등 전신에 다발성 골절이 확인됐다"고 덧붙였다.

주변 인사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사저 주변 산책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. 봉하산의 등산로는 그리 가파른 길이 아니어서 실족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.

23일은 검찰이 권양숙 여사를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다. 검찰은 다음주 중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.


조선일보의 자살골입니다.
이것은 조선이 만든 또 하나의 불후의 명작이 될 것입니다.

그것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신속히 만들어낸
[조선일보] 2009년 05월 23일(토) 오전 09:14


아래 로고는 변명이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그러나 위의 것은 자폭의 증거입니다.



- 조선일보 로고
실제로 조선일보닷컴 추모관련 로고 확장자 명은 ‘http://image.chosun.com/cs/gnb/chosun_logo_090522.gif’로 ‘090522’로 2009년 5월 22일로 되어있다.

조선닷컴은 노 대통령 서거에 맞춰 로고를 흑백으로 바꾸고 로고 옆에 국화꽃을 넣었다. 로고 위에는 ´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´라는 문구를 넣었다.

통상 디자이너들이 파일의 관리나 중복을 피하게 위해 파일명을 날짜로 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꼭 파일명이 날짜와 같아야 한다는 규정이나 규칙은 없지만 (조선이 늘 앞서갔으니 )
Click Image to enlarge.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